늦은시간 글을 올립니다.

 

 

대학가 부근인 집근처에 경로당(?)이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위치는 생뚱 맞지만 주차시설 또한 만들어졌구요.

 

평소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빈땅을 경로당을 만드니

 

특히나 주차장이 꽉꽉 차더군요.  특히 장애인 주차자리....

 

 

가뜩이나 주차장없고 누구는 주차 못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주택가이다보니 주차시설이 부족하지만 장애인 자리까지 주차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길래 저걸 어떻게 신고할까 고민을 계속 하던중..

 

 

정말 나이쓰~! 한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가시면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생활불편신고"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 및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므로 (2mb라는 것이 걸림.. 용량이 클수록 좋을텐데. ....)

 

장애인주차에 주차시켜놓은 몰지각한 분들을 신고할수 있는 즉석 10만원 벌금당첨 어플입니다. 

 

 

또한 도로파손, 쓰레기 방치 신고, 가로등 및 신호등고장, 기타 생활불편 신고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의 어플이되겠습니다.

 

 

저는 공무원도 아니며 어플홍보자도 아닙니다.

 

 

주말마다 대형마트 장애인주차시설이 꽉꽉 찰때마다 울화통이 터졌는데

 

사실 그동안 신고방법이 귀찮고 복잡해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 정신이상자분들께 10만원 상품권을 마음껏 지급해 드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