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아래와 같은 고민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제 취미 생활을 위한 소소한 적금이 만기되어
세컨카를 고민하게 되었고
현재 가끔 라운딩때 운용 중인 328i 컨버터블(세컨카)을 처분하고 새로운 차량을 들일지
적금만으로 1,000만원 미만 와인딩용 수동 차량을 들일지였습니다

차 좋아하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런지요?

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답을 주셨고
그 답을 보던 중 328i를 정리하고 새로운 차량을 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써칭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추억이 묻어있는 의미부여가 가능한 차량이면 좋겠고
(대학교때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파~란색 티뷰론 스페셜을 타고 온 선배가 그리 멋져 보일 수 없었습니다ㅎ
아직도 제게는 스포츠카의 로망?같은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는...)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
V8을 다시 타봐야겠다는 생각과 맞물려

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