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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계의 관광버스 답게 속도는 포기하고 날좋고 풍광좋은 경기 남부권을 털털거리며 유람 했습니다.


코스는 판교-퇴촌-양평-중미산-서종을 거쳐 되돌아오는 두시간반 코스였구요. 유독 날이 좋아서 더운줄도 모르고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중미산은 바이크 뿐만 아니라 네바퀴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성지죠.. 어제도 어김없이 많은 선수분들께서 화려한


기량을 뽑내시더라구요.  저야 뭐 달구지라서 타이어 비비는 정도로 달립니다만 


범상치 않은 은색 i40 테드 회원분의 차량을 정상에서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 드렸네요.. 왠 바이크가 손을 흔드나.. 아마 시비거시는걸로 보이셨을수도 있겠네요.. ^^ 안바쁘시면 음료 한잔에 담소 몇마디 나누고 싶었는데 와인딩 일정이 바뻐 보이시더라구요..


아래는 중미산에서 서종으로 이어지는 이름모를 마을 입니다. 참 좋네요. 시커먼 밤에만 오다가 낮에 와보니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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