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들이시라면 다들 자주 다니시는 올림픽 대로 때문인데요.

오늘 문득 든 생각이 여의상류에서 반포 사이에 있는 차선 구분이 의문이었습니다.

노량대교의 종합운동장 방면은 Hi-lane(반포까지 출구 없음) / Low-lane(이수 방면 진출 가능) 구분이 되어있는 걸 아실 겁니다.

근데 과연 이게 효율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문이 들더군요. 분리 봉으로 막혀있는 바람에 한강대교 아래에선 대혼잡이 벌어지죠.

이걸 없앤 다면 가운데 한 차로가 더 생깁니다.
이게 더 효율 적일 것 같은데요...
회원님들은 어찌 생각이 드시나요?

전 아침마다 그길을 다닐때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