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엔진룸 청소를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월부터 추워진다는 말에 오늘아니면 못한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스팀분사기도 구입했습니다...헐....오로지 차한번 닦아보겠다는 감정에....
일단 푸슉하고 나가는 스팀..정말 멋있습니다..헐....
모 샾에서 광고하는 동영상처럼 저도 푸슉 샤악~ 와...기쁘더군요..ㅋㅋ
가득한 수증기로 인해 엔진룸이 보이지가 않더군요..헐....깨끗해진다는 그 이미지를 떠올리며....
동영상과 같이 똑같이..했는데....(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겠죠..)
엔진룸전용 약재와 함께 샤방샤방 할줄 알았건만......

나름 제일윗부분 표면이라 생각되는곳에 먼지만 제거할 정도....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구석구석 해보고 싶은데....헐.....각 동호회 엔진룸 자랑하는 사진처럼 해보려 했는데....

결국 스팀이란것은 보여지는 것이란것입니다.....이거이거....
그냥 멋.....실제로 스팀의 효과는 미비할정도로......헐...헐......
내친김에 에어컨프레셔또한 알아보고 있는데.....헐.......이거 돌리면 집에서 쫓겨날것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만....

샾에서 뭔가 비법이 있는지 함 가봐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