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슬슬 풀리고.. 묵혀놨던 물건들을 좀 설치해볼까 합니다.
25만키로 동안 혹사당한 순정 서스펜션하고 부슁을 교체할건데 부품은 이미 갖춰줘 있고요
코일오버 설치할 때 프리로드를 제가 원하는대로 설정해 줄 정도는 되었으면 합니다.
부슁은 순정보다 좀 더 단단한 고무 재질이고요, 컨트롤 암과 리어 업라이트 까지 해서 총 22개 입니다.
 
공임은 대략 어느 정도면 적당할까요? 부슁 교체는 상당히 중노동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경기/서울 지역에서 제가 사전에 구매한 부품을 들고 가도 작업을 해줄 만한 샵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수원 쪽에 몇번 신세진 곳이 있긴 합니다만, 다른 곳도 우선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원한다면 응당의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제 주머니 사정상 적당한(?) 수준이면 좋겠습니다. 
차량은 미아타 NB (99년형) 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