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라면 넋이라도 있고없고 백골이 진토되어도 모를 청년이 생전 처음으로 오토쇼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방학동안 LA에 방문했는데, 마침 딱 오토쇼를 하더라구요.


나중에 살 차들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제가 좋아하는 포르쉐의 라인업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현재 머스탱 V6, 미아타 중에서 고민중이었는데


다녀오니.. 토요타 FR-S 타르가 탑이 눈에 아른거리더군요. 


아래는 제가 찍어온 사진입니다. (폰카 + 습기로 인한 초점 흐려짐 양해바랍니다.)


최고의 전시장 : 도요타, 렉서스 (정말 많이 준비한게 보이더군요, 멋진 차들도 준비해두었고)

최악의 전시장: 아큐라(....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최고의 차: Toyota FT-1(사진빨 안받는 차종 중 하나인듯), 

               Toyota Mirai (제2의 프리우스가 되지 않을까), 

               Ford Mustang GT350 (침질질)

최악의 차: 아큐라 전차종(왜나온거니..)

의외의 차: 주차장에서 본 아큐라 NSX (도대체 무슨 튜닝을 한거지!!!???)

               기아 K9 튜닝버젼 (이정도면 절대 아빠차 소리는 안듣겠다...흑형간지라고나 할까요?)


첨이라서 너무 설렌나머지 몇군데 놓친곳도 있는것 같지만 (벤틀리가 아르나지 컨버터블이 어딨는건지..)


정말 티켓값이 안아까운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닛산 GTR, 렉서스 IS-F/RC-F, BMW M4, 도요타 FT-1, 포르쉐부스들이 참 인기 많더라구요.


포르쉐는 정말 인기 많았습니다. 독립부스에다가 가져온 차량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은 차량들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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