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에서 조카한테 초코렛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분이 대뜸  '안녕하세요'  하시는 겁니다.


얼떨결에 '네?' 했는데 ㅋㅋ


 '테드 스티커가 붙어 있는것을 보고 인사드려요'

하시길래 완전 반가웠네요


커피한잔 하고 싶었지만 바쁜일이 있어서 조카녀석 주려고 가지고 있던 초콜렛을 덥석 집어 드렸네요 ㅎㅎㅎ



근처 사시면 시간되실때 커피 한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