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충남 대산에서 일 생산량 2만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사명은 현대쉘베이스오일이고 현대오일뱅크와 쉘이 6:4 비율로 출자해서 만든 합작법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제조 공정은 쉘의 기술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2만 배럴이면 3백20만 리터인데 기유 대부분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쩌면 내년부터 현대 이름으로 국내에 엔진오일이 출시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