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 대 삽질(?)울 했습니다.
실내 세차룰 하다가 갑자기 제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매트를 빨았습니다.
네...집 화장실에 가지고 올라가서 손으로 빨았습니다. 우와....검은 물이 계속 나오더군요. 세탁용 비누 하나와 옥시싹싹 반통을 써버리고 저는 탈진했네요. 와이프는 화장실 더러워졌다고 난리고......
마음은 깨끗하고 가뿐해졌지만 다시는 차량 매츠는 손빨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ㅋㅋ

저처럼 손빨래 해보신 분 계시나요?

참...지난 번 여쭤봤던 차량 교체는....여쭤보긴 말리부나 i40, 320d를 여쭈고 s80 d5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것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