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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라고 별 수 없네요..
현대도 원가절감 좋아하다가 이런꼴 날까 두렵기도 하구요..
(욕을하긴 해도 현기차가 잘되긴 해야하니까요..)
부모님들이나 급작스런 상황에 대비가 힘든 사람들의 차량이
주행 중에 갑자기 이러면 대응을 어찌할까도 겁나기도 하구요..
디지털 시대 들어오면서 제품들의 완성도는 오히려 예전보다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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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5와 캠리의 VDC 테스트 중에.. 캠리의 핸들이 잠겨버려서 당황해 하던 일도 있었습니다.
도요타의 품질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은듯..
ㅎㅎ이거 재미나네요~~~^^;
렉서스가 원가절감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으나,
EPS 개발하는 지인말로는 비싼건 안그러는데...
"단가를 후려치니까 베르나MC 같은 하자 EPS가 양산되는거" 라고.....ㅡ.ㅡ+
제가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말을 정확하게는 못하겠지만 대기업에서 이런식으로도 원가절감을 한다고도 하더군요
예를 들어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하드웨어적인 IC로 기능을 구현하면 버그도 없고 기능 구현도 확실하고
그에 따른 프로그래밍도 간단한데 원가절감이란 미명아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DSP칩으로 구성을 해서 온갖 기능을
짬뽕해서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한다구요.
그렇게 되면 프로그래밍 하기도 까다로워지고 당연히 버그도 존재 가능성이 훨씬 커지고 여타 알게 모르게 전자파간섭이나
연산오류등으로 오동작을 하게 된다.. 이런 식의 내용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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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연장선상에서 적은겁니다~
원가절감도 하던 놈이 해야 보증기간 내에는 문제를 안 일으키다가 그 이후에 고장나주지, 안 하던 놈이 어설프게 따라하면 저런 꼴이 납니다.
농담반 진담반입니다. 하하하.
원인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주행중에 저래버리면....생각만해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