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이 부족하다고 하니 부족한건 알겠는데...꼭 삼성동이어야 했을까...

 

그것도 감정평가금액 3조 좀 넘는 땅을....10.5조에 산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이 많은건 알겠는데(현재 현대차 현금성 자산이 17조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 돈 다 하청업체 쥐어짜고...소비자들 봉으로 보고 옵션장사 하고..그렇게 번  돈일텐데..

 

연산 30만대 짜리 공장 증축에 1조 들어간다고 합니다. (친구가..국내 유명한 자동차산업 애널리스트입니다.)

 

배당도 잘 안하고...모터스포츠 투자에도 인색하고...(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가..아마 몇백억 수준으로 지엇을텐데요)

 

미래 먹거리 개발들은 다 했나보네요..저렇게 부동산 투자 팍팍 하고있는거 보니..(몇년 혹은 몇십년 뒤 탁월한 투자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그들이 진실로 사옥사이즈가문제였다면...지방에 좋은 땅들 많았을텐데 말이죠...

 

새로 올리는 삼성동 사옥은 100여층에 호텔도 들어가고..쇼핑센터도 들어가고...한다는것 같은데...

 

현대차그룹은...정말로....그냥....영혼없는 장사꾼이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오늘 정나미가 뚜욱....떨어집니다. 

 

진짜...다음에 차바꿀때 제네시스 살려했던 1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