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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RS4로 부산에 다녀오면서 내려갈 때와 올라올 때 눈이 왔었는데, 이미 고속도로에 깔려있던 염화칼슘등으로 차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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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4의 컬러가 Solid black이기 때문에 펄이 없어 매우 깊은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대신 잔상처가 생기면 정말 눈에 잘 띄는 편이라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보통 손세차장에 차를 맡기면 스폰지와 차를 닦는 보루에 의해 상처가 은근히 많이 생기기 때문에 요즘은 제차들은 제가 직접 세차하지 않으면 항상 Ditec역삼점에서 프리미엄 세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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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서 보통 한시간반 정도 시간을 내서 꼼꼼이 닦는 것은 기본이고,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작업의 어려움이 없고 햇볕이 없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햇볕을 쬘 때의 손상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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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세차를 하고 엔진룸도 청소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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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막코팅이 되어있는 차량에도 연마제가 없는 코팅제를 발라 주어 유리막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작업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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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손세차만 맡긴 차들은 자세히 보면 잔상처가 엄청나게 많이 생깁니다.

강남에서 보통 중형차 세차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Ditec역삼점의 4~6만원짜리 프리미엄 세차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차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 보루의 사용을 최소화한다는 점인데, 실제로 도장은 그 어떠한 것이 닿기만 해도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차를 문지르는 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차가 더럽혀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세차를 자주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평균적으로 자주 운행하는 차라해도 너무 자주 세차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깔끔하게 닦아 놓으니 가뜩이나 따뜻해진 오후에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리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기네요.

 

문의 Ditec 역삼점 : 02-3288-630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4-25)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