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제 차량은..

수입차(중국차)라 오해받는 렉스턴2입니다.

워낙.. 높은 차다 보니.. 롤링도 심하고.. 뒤에 타면.. 처음 탄 분들은 꽤 많이 멀미를 호소하고 해서...

롤링이나 잡아 볼까 하고.. 빌스타인으로 교환 하기로 했습니다.

벌써 마음 먹은지는 한 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여기가 경남 사천이다보니 쉽게 할 수 있지 않고.. 주말에 부산 가서 하려니..

시간 맞추기가 영(토요일만 한다니..) 안 맞아서..

미루고 미루고.. 다가 이번 주말(추석 전날)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차에 큰 손을 대는 거다 보니.. 별 생각(괜찮을까.. 더 나빠지면 어쩌지.. 하체는 중복투자라는데... 결국은 순정???) 이 다들고...

이리저리 자료 찾고.. 알아보고.. 질문 하기를 여러차례 하게 되는군요.

처음 차를 구입할 때 보다.. 더 기분이 묘합니다.

차에 뭘 해준다는게 이런건지.. 참.. 이상하고.. 또.. 즐겁네요.^^

빨리 시간이 가서 토요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밤잠 그만 설치게..^^

저도 서서히 환자가 되어 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