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착장으로 도착하신분들....비머들이 많네요...ㅎㅎ


최홍준님과 심민석님의 토파즈 블루컬러의 애마...


자~~자~~~ 국수들 드시자구요....


중미산 정상에 이쁘게들 주차를 해주셨습니다....^^


로코에서의 2차전(?)....


사진을 많이 찍어오겠다고 작정하고 갔건만....대화와 시승에 정신이 팔려서
벙개 주최자가 참여하신 회원분들을 일일이 챙겨 드리지 못한점 죄송스럽습니다...ㅡ,.ㅡ;

잠깐의 정체를 빼고는 날씨도 너무나 화창하고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중미산의 노면상태는 일년에 이런날이 몇번 없을정도로 훌륭했구요,,,
의외로 차도 별로 없어서 많은 분들이 몇번씩 왕복을 하면서 드라이빙을 즐겼습니다.
몇몇 차종들의 택시 드라이브도 있었구요....특히 촌장님의 프라이드 캔버스탑 터보는
택시드라이브의 절정이었습니다....다음에 벙개에 같이들 만나시게 되면 꼭 한번
부탁드려보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심민석님의 BMW E46 318ci는 제가 직접 운전을 해서 시승해봤는데....SOHC 엔진의
적은 출력에도 3명이 타고 업힐을 유유히 올라가길래 살짝 놀랐습니다...
전체적인 벨런스는 역시 BMW 4기통들 답게 여전히 좋았구요... 소중한 애마 운전석을
내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중미산에서의 즐거운 이밴트 이후 몇몇분들은 서울로 돌아가시고 몇몇 분들은 같이
로코겔러리로 갔으나...그날따라 문을 안열었더군요...초입쪽에 수퍼에서 간단한
과자와 음료수를 사와서 차예기 뿐만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수다와 함께 벙개를
마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벙개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하구요...
이렇게 아침에 상쾌한 공기와 함께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한번 일깨워준 하루였습니다...

조만간....다음에 또 만나요~~~~~~ ^^;

ps : 그나저나 회비(?)를 무지막지 하게들 계산 신경안쓰시고 내시고 로코까지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정확하게 4만원이나 남았습니다....어거 어떡해야할지...원...
제가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에 벙개때 필히 공금(?)으로 사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