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로 방면으로 나가시던 노란 VR6 엠블렘의 골프 오너분을 봤습니다. 아마 길에서 우연하게 마주친 첫 테드 회원분이실 듯 하군요. 저는 은색 뉴프라이드 오너입니다.

제가 원래 삼청동 쪽으로 해서 집으로 가려던 길인데 급히 행선지를 바꾸려다가 미처 못보고 무리하게 끼어들 뻔 봤습니다. 재빨리 도로 빠지긴 했는데 당황하셨을 듯...... . -_-;;;;;

아무튼 좀 여유가 있었더라면 인사라도 했을텐데 당황 + 행선지 고민 등으로 인사할 겨를도 없이 '어~ 테드분이다~' 하다가 끝나버렸습니다.

다음 번에 다시 뵙게되면 편의점 캔커피라도 같이 할 수 있음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