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김성환님이 올려준  GT-R의 서킷 임프레션과
자동차 잡지( 요즘  GT-R이  관심사긴 관심사 인가 봅니다)를
보다가  슈마허의 코멘트가 인상적이라  
재미있게본  기사내용을  요약해서
동호회 분들에게  소개했던 글입니다^^

포르쉐가  PWRS로 포르쉐를 소유하지 않아도
포르쉐를  경험해볼수 있게 해줘서 현시점에서는
GT3에  더 정이 가는것이 사실인데...

GT-R을 좌핸들 나온는데로  구입한다고 하는 분이있으니
직접 경험해 보면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직접 몰아보지 않아도  동승해본 경험만으로도
차량의  인상이 확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우디 드라이빙 스쿨에서  운 좋게도
서킷에서(용인) 프로 드라이버가 모는  R8의  옆자리에서
그 성능을 느껴보니  
그냥 스펙으로 이해하던것과는
현저히 다른인상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자랑해 보고 싶네요^^

운전도 잘 못하고  아는것도 많이 없지만
포르쉐는  치프 인스트럭터가 모는 포르쉐로  
태백 서킷에서 또  안산 서킷에서  경험해보고...
벤츠는  안전에 대한 책까지 쓴 인스트럭터가 모는
SLK350으로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의  벨로드롬에서 타보고

로터스 엘리제는  이명목 감독의 운전으로 짐카나 코스에서  타보고
아우디 RS4는  프로가 용인서킷에서 정말 화끈한  4륜 드리프트를 경험시켜주고...

좋은차를   서킷에서  프로가 모는 차로 경험해 본것이
제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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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내에 FIA의 공인을 받은

자체 서킷을 갖고 있는 메이커...



3,707.109m 의 테스트 트렉은  

F1 서킷 설계의 1인자인  헤르만 틸케가 했다고 하네요...



스즈카 서킷의  S밴드

세브링 서킷의 선셋 밴드

모나코의 루오스 헤어핀

뉘르브르크링의 모빌1 시케인

몬자의 레스모 커브

스파프랑 코샹의  버스스톱등  전세게 유명 서킷의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아

테스트 하는데 사용할만큼  

긍지가 높은 메이커가  

뉘르에서 GT-R에게 쫓기는 상황을  언제까지 감내하고 있을까요

발터뢸이
599 피오리나 를 몰고 (벤치마킹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링을 달릴때   같은 599 가 달리는 모습을 보다
갈겐 코프 구간에 진입후  추월해서 지나가자...

잠시후 쫓아와 윈도우를 내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니 똑 같은 페라리로  나를  추월해? "

그 말을 한사람이  미하엘  슈마허  였다고 합니다^^

599로  링을 7분 59초에 달린다고 하네요...
로봇처럼   정확하면서도   겉보기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차를 대단히 빨리 달리게 한다고 합니다^^


911 터보  

911  GT3

911  GT2

다들 잘 아시니  내용생략^^  

처음으로  세대가 같이 있는 사진으로  

윙의 모양으로  구별할수 있게 되었네요...



셋중  어느차가 가장 뛰어난지에 대해 쓴 제이슨 발로의

톱기어 기사와 GT-R 기사 그리고

베스트모터링에 나온 임프레션을 보다가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911의 결론은

설계목적에 의한

일상적인 상품이라면

너무나 훌룡하고  너무나 완벽해서  약간 지루해질 지경인

터보가 궁극적인 드라이빙 머신일지 모르지만



"운전자가  무대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사실을

기억하는 차여야 하며  그것은  바로 GT3 다 "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