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은 차들이 풀오토 에어컨을 달고 나옵니다.
그냥 온도를 맞춰놓으면 알아서 외기유입부터 온도조절까지 알아서 하죠.

하지만 이런 자동차 에어컨의 온도조절 방식이 좀 비능률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가정용 에어컨의 경우 설정온도까지 온도가 낮아지면 외부기의 동작이 멈추고 송풍모드로 돌아가지만 자동차의 것은 컴프레서는 계속 돌고 만약 온도를 좀 올려놓으면 히터바람이랑 섞어서 온도를 올리니까요  (제가 알고있는 내용이 틀리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전 전자동기능을 쓰지 않고 손으로 A/C버튼을 조작합니다.  온도는 무조건 17도로 고정하고 컴퍼레서를 켰다껐다 하는거으로 온도조절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하는거 불편하지만 22-23도로 맞추고 컴프레서 계속 돌리면서 히터바람 섞는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게어컨을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