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조금 늦어져서 국도를 서둘러 달니는중  편도2차선인데 1차선을 빨강색 마티즈(물론 여성운전자)가 아주 여유롭게 달리고 옆에는 2.5톤 탑차가 나란히 나란히 그러나 힘겹게 달리더군요.  저앞에 승용차2대 그리고 그앞이 마티즈였는데 앞에서 양쪽차선이 다 막혀있으니 갈팡질팡 갈피를 못잡더군요.  바쁜아침에 시속70키로...........
그 앞은 텅텅 비어있고.......
그래도 탑차기사는 자기라도 빨리 빠져줄려고 용을 써대며 시커먼 연기를 뿜어대는데  짐이 무거운지 몸(?)이 따라주지 않더군요.
정말 반대차선으로 넘어가서 추월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