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차를 인도받았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이후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만,
일단 가솔린이라.. 조용하고 승차감도 좋고.. 여러모로 만족입니다..
(주유하다가 시동이 걸려있다는걸 순간 잊을만큼 헷갈리더군요)

CVT미션은 일단 변속 느낌이 없이 꽤 부드럽습니다..
다만, 느낌인지 내리막등에서 악셀오프로 엔진브레이크가 좀 걸리는 상황에서,
아주 미묘한 버벅거림을 한번 느끼긴 했습니다만..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아직 신차라서.. 잡소리등은 없고..
백진주색인데, FRP파트인 범퍼와 본체부분의 색상이 약간 차이난다..
(이 문제는 어쩔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큰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 외에 아직까진 딱히 문제점 같은건..  없습니다 ^^

아직은 길들이기 중이라, 악셀링 30%이하, RPM은 2500이하로만 쓰는 중이라,
아직 제대로 달려보진 못해서 출력 쪽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코너링의 안정성은 무리없이 움직이는 전제에선 괜찮더군요..
승차감도 적당히 탄탄한게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핸들이 좀 가벼운 느낌이 뭐합니다만)

길들이기 첫날 겸 차의 움직임에 적응할겸 해서 간단히 100km정도 움직였는데,
길들이기 주행이라선지 대충 연비는 11km 이상은 나오더군요.. 나쁘진 않습니다.
(도심 30% 고속도로 60% 국도 10% 정도로 주행했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다시한번 시승기를 적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