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붕붕이 쥔입니다. ^^

화요일 오후에 상가에 가기 위해 일찍 사무실을 나서서 동생을 픽업해
판교로 나가는데 저~~~ 멀리 검은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실실 뒤에 따라가보니
MK4 GTi 깜장이더군요...
빵빵한 뒷태와 예사롭지 않은 차고
혹시나 엉덩이에 스티커가 있을까 싶어서
두리번 거리다 보니 깜장 GTi가 옆차선으로 오면서
스르륵 열리는 창문안에서 반가운 얼굴이 ^^

미니쿠퍼s와의 이야기로 저를 열혈 블로그팬으로 만들었던 진규씨였습니다.

진규씨는 영동쪽으로 빠지셨는데 용인가시는 길인가요? ^^
정말 반가웠습니다.

깜장 GTi 포스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사이드 미러도 멋지고
휠도 멋지고... 시트 포지션두 아주 낮아 보이시던데
담에 한번 구경시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