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한대가 들어 왔습니다...

가까운데 사시는 동네분입니다..

나이가 30대 초반인 아주 아리따운 여인네입니다.

" 타이밍 밸트좀 교환해 놓으세요.. 내일 찾으러 올께요.."

" 예 내일 오십시요.."

차를 넣기 위해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무릎에 뭔가가 걸립니다.

쳐다 봤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웬 강아지가 두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 보고 있었지요..

" 세상에 오래 살고 볼일이군  이것이 뭐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