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밤도깨비 같던 모임을 뒤로하고, 모처럼 오랫만에 새탈을 나갔습니다.
사무실에 들러서 출근도장만 꾹~! 찍고 바로 아구정 현대로 갔습니다.
여인영 님을 비롯하여 여러분께서 나오셨더군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 인원이라 잠시 뻘쭘했으나,
곧이어 속속 모여드는 모빌들에 또 한번 뻘쭘 했었습니다. ^^;
많은 인파? 에 모임을 3개조로 나누어 목적지로 출발하여 간단한 자기소개와,
모닝커피, 간식타임을 가지고 자동차 모임의 화두인 차 이야기로 빠져 들었습니다.

간단한 와인딩코스로 1차에 참석하여 엑시제 뒤를 따랐으나,
날라오는 바위덩어리(과장 좀 보태면요 ^^;)에 스톤칩이 그만 몇군데 생겼다는 ㅜ,.ㅜ;
엑시제의 가속력은 일품이였습니다.
가속한다 싶으면 고무줄을 당겼다가 놓은듯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재우님이 준비해 주신 기념품뽑기 행사도, 여인영님이 준비해 주신 핸드폰 액정 클리너,
깔끔한 샵 덕에 오랫만에 즐거운 새탈이였습니다.
드라이빙이 짧아서 조금 아쉬웄지만,
다음번 모임을 기대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메모리의 한계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들의 성함을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차는 잘 기억하는데, 이름은 영 ㅜ,.ㅜ;
죄송합니다 ^,.^;


오늘 공수표 날리시고, 오전에 전화를 받자마자 그냥 끊으신분~~~~~~~~~!!!!
복 받으실 꺼에요 ㅡㅡ^    

^^;

그럼...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