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질문에 앞서 질문글을 boards 게시판에 올리게 되서 사과드립니다. 워낙 저로썬 긴급하고 답답한 상황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한달즈음전에 nissan 딜러에서 2008 알티마 2.5 SL 신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엔 잘나가고 아무 문제없었는데 한 2주전부터 차량이 자꾸 말썽을 일으킵니다.

일단 첫번째,
정지상태에서 악셀을 밟으면 RPM 은 천천히 올라가는반면 엔진음이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마치 rpm 레드존에서 날만한정도의 큰소리가 엔진에서 울리구요 마치 기어 쉬프트가 잘 안되는것처럼 (참고로 cvt 오토입니다) 가속이 느립니다.

두번째,
차량시동을 한시간이상 꺼둔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처음에 5분가량 주행동안 끼익끼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코너를 돌때 특히 나구요 악셀을 밟을때나 브레이크를 밟을때도 가끔 납니다. 어머니와 같이 타는 차량이라 어머니가 무섭다고 자꾸 걱정을 하셔서 어떻게해야되나 참 답답하네요.

보통 한국에서는 차량산지 얼마안됬을때 상태가 많이 안좋으면 가끔 새차로 교환해주는일도 있다고 하던데 가능한일인가요? 미국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차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는지라 대충 트랜스미션 문제라고 생각하고있긴한데 차 산지 한달만에 트랜스미션에 문제가 생겼다면 앞으로도 잦은 문제 일으킬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딜러에가서 수리샵에서 문제를 설명했더니 내일와서 차 놓고 가라네요 문제 확인해본다고. 만약 고치게된다면 워런티로 이런것도 해결되나요?

조언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