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주혁입니다.

몸은 힘든데..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수원역에서 기차타려고 집에서 7시에 나섰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하니 7시 40분이더라구요.

좀 기다리다가 8시 15분 새마을호 열차를 탔습니다.

기차 5시간..-_-;;

처음 타보는거라 아주 미치겠더군요..

결국 울산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조금 타니 출고장이더라구요.

들어가서 조금 걸어들어가니,

와...정말 제 첫 신차...멀리서부터 검정 클릭이 딱 눈에 띄더라구요..ㅎㅎ

출고장에서 이것저것 꼼꼼히 살핀후...한...2시 20분쯤 나서서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매우" 많이 쉬었습니다..

차도 힘들것 같고..저도 힘들고...해서..^^;

쉬엄쉬엄 왔더니 7시간 걸렸습니다..집에 들어오니 딱 9시..

차는 예상보다 안막히더라구요..몇몇구간에서만 거북이고..

아 내일은 썬팅하러 갈 예정입니다...ㅎㅎ

저번에 사놓았던 테드 스티커도 붙이려구요..ㅎ

주로 안양, 군포(산본), 의왕, 안산에서 움직입니다..보시면 아는체 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