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회사들이 고전하는 이유를 유머로 표현한 글 입니다.
꼭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 주시기를...^^


공장에 쥐가 나타났을 때 각 나라 자동차 회사의 대처.

독일 : 공장에 쥐 같은 거 안나온다.  쥐 그런거 나타날 수가 없다.

일본 : 쥐를 발견한 사원이 라인을 즉시 멈추고, 쥐를 빨리 잡은 후, 라인을 다시 가동 시킨다.
         나중에 쥐가 나타난 이유를 분석하여 개선한다.

한국 : 쥐가 보이면 본 사람이 얼른 뛰어가서 잡고나서 하던 일 계속 한다.

미국 : 쥐가 출현하면 일단 쥐 출현 대책 위원회를 조직한다.
         위원회에는 외부에서 초빙한 쥐 생태 전문가 및 환경 보호 전문가가 참여한다.
         쥐를 목격한 사원을 증인으로 청문회를 개최하여 사실을 증명한다.
         위원회는 청문회의 내용을 중심으로 난상 토론을 거친다.
         6개월 후 공장 내 쥐 출현에 대한 생태학적이고 환경보호적인 보고서가 작성된다.
         보고서를 토대로 쥐 퇴치 전문가 그룹이 구성된다.
        
         이후

         Case 1
         쥐는 이미 도망갔다.
         이번에는 쥐 대책 지연 조사 위원회가 구성된다.

         Case 2
         쥐약을 통해 쥐를 잡았다.
         1년 후 쥐약의 유해성에 대한 현장 근로자의 소송이 일어난다.


덤1
중국 : 쥐가 있건 말건.  신경 안쓴다.  쥐 쯤이야.

덤2
이탈리아 : 쥐가 보이면 이름을 지어준다.  그 쥐는 공장의 마스코트가 된다.
               세월이 지나면 노랑 바탕에 검은 쥐가 앞발을 쳐들고 있는 엠블럼을 단 차가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