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2의 하체에는 14년의 세월동안 특별한 부식은 없지만 각종 볼트나 서스펜션 주변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언더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잘 살펴보면 부식이 된 볼트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녹제거 약품을 뿌린 후 녹이 사라지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후륜 어퍼암 부근에도 부식이 보여 모두 녹제거를 진행했습니다.





휠볼트도 오랜세월의 흔적으로 미세하지만 녹이 보였고, 이런 부분의 녹제거는 안전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휠하우스 안쪽도 언더코팅을 하기전에 흙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녹제거가 거의 진행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언더코팅을 하기 전에 녹제거를 한 후 주변을 걸레로 꼼꼼히 닦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언더코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휠 하우스쪽 언더코팅을 하는 장면입니다.





언더코팅이 완료된 후의 모습입니다.


한국이 4계절이 뚜렷한데다가 여름에 습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에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아연도금 강판이 되어 있더라도 볼트류의 부식은 막기 힘들기 때문에 오래탈 차라면 언더코팅을 해주는 것이 부식을 막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RS2가 한국에 상륙한 후 장마와 함께 습한 여름을 나기 위한 준비가 끝나 독일에서 부터 벼르던 작업을 마친셈입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