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D파워 초기품질조사가 발표됐다. 조사일수는 90일로 신차 100대당 소비자 불만건수를 측정하여 순위를 매긴다. 따라서 숫자가 적을수록 좋은 결과다. 1위는 포르쉐, 2위는 인피니티, 3위는 렉서스가 차지했다. 국내 메이커는 현대가 평균을 넘겼지만 기아는 평균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럽다. 최하위는 미국의 SUV 메이커 지프로 불만건수는 1위인 포르쉐에 무려 3배에 이른다.

일단 지프의 순위는 대공감 합니다. 현재 04년 그랜드 체로키 4.7 리미티드 타고있고, 현재까지 에어컨 좌우 공조기 고장, 윈도우 레귤레이터 고장, 시디 플레이어 고장입니다. 차가 굴러가는데 큰 문제가 없는 부분이지만 전자부품도 아닌데 기본적인 부품들이 고장이 잘나는건 고객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부분이고 품질지수가 그차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는것을 직접 격어보니까 왜 그런지 이해가 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