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원님의 쏘나타 3.3입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 오전엔 플러그를 교체할려고 했습니다만,
오더를 넣은 플러그가 오지 않아서 일단 간극만 조정해서 다시 꼽아놨습니다.

0.6mm라서 못쓰는 신용카드를 사이에 끼우고 작업을 했더니 그래도 전보다 노킹이 많이 줄었네요 ^^.
특히 부하가 걸릴 때 계속 나던 노킹소리가 사라졌습니다. 히유~.

다만 더워서 짜증이 좀 나 있던 차에, 실내 송풍구를 뜯어서 고치려는데...
너무 힘을 줘서 부숴져 버렸습니다. -_-; 고정이 안 되는군요. 지금은 그냥 빼놓은 채로 다니는데
걱정입니다 ㅋㅋㅋㅋ. 우째야 하나....




저녁엔 오랜만에 박순원님을 만나뵙고 세차를 했습니다.
워낙에 먼지가 별로 없는 곳이라 전 그냥 바람에 말리고 ㅎㅎㅎㅎ.
순원님은 카샴푸를 풀어서 슥슥 세차를~~. 자세히 보니까 흰색 펄이더군요. ^^

박거성님께서 시빅 Si 구입하시는 대로 대대적으로 텍사스 모임을 한번 주최해야 겠습니다.
송아지 립을 서너대 사서 하얗게 밤을 지새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