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안의 전경입니다. 행사가 거의 끝나고 짝었습니다. 차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습니다.


판매 완료된 차량이네요.





저한테는 오로지 GT3뿐이었습니다.





기본가격 1억6천5백만원..상기 차량은 2억천만여정도합니다. 옵션이 상당히 들어가있습니다.


부산엔 내일 있을 불꽃놀이 쇼의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차량의 정체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벡스코 주차장...
렌트카 회사를 이용한 스타렉스 신형이 셔틀로 운행되고있었습니다.(기사분까지 렌트카 회사인지..운전의 퀄리티는 떨어졌습니다. 전문인력으로 카이엔으로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행사장엔 이미 많이 와 계시더라구요.

젊은 매니아 분들 대신에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도 가셨는데..지인으로 형성되어있거나 차량을 소유할만큼 부유하지만 절대 구매하지 않으실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2층엔 포르쉐 역사와 테드 앨범에도 있는 GT2 차량과 스피드스터도 와 있었습니다.
(많은 인파에 사진은...)

공식적인 인사가 끝나고 대니 정의 섹스폰 연주가 있었네요..

그리곤 식사..

지하의 정비 코너에서 "파라다이스" 뷔페를 출장나오셨네요. 카이엔 터보와 4S카브리올레 /박스터까지..리프트를 들어 하체를 보게 끔한 배려를 느낌니다.

바로 옆집의 벤츠는 완전 찬밥 신세였습니다. 포르쉐 보다 벤츠보면..애가 꾸질꾸질해보이는지..^^:;

좋은 행사에 다녀 왔고. 중간중간 종권님을 뵐수있었는데...멀리 부산까지 오셔기에 마지막에 잠깐 인사드렸습니다.

이런 저런 행사를 다니다 보면 행사의 질적 차이를 볼 수있는데..
포르쉐는 차량만큼이나 진행요원이 많았을 만큼 노고에 박수라도 쳐드립니다.

하지만 매니아나 가슴속 깊이 남아 있겠끔 간단한 시승행사나 차량의 배기음까지 곁들여진다면 다 좋을 거 같습니다.

마이클 베터 사장님의 긴 인사/소개 말씀에 한국사람들 인내는 짧더라구요.

확실하고 강하게 포르쉐가 먼지 인식시켜주고..회사의 입장에서 그들의 지갑이 술술 열리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 집니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