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맨날 눈팅만하다가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차종은 소나타 2009년식 3.3 리미티드구요,  현재 택사스에 있습니다,

첫차인데 이제 1200마일정도 탔군요 ㅎㅎ............

첨에 한 600마일까지는 차가 안나간다는 느낌이 진하게 들었는데

900마일 언저리부터 차가 완전히 틀려지네요

길들이기 안하고 출고부터 예열만 잘해주고 시동후 5분만 2000rpm 언저리에서 놀다가

그담부터는 전영역을 다쓰네요 ;;; 풀악셀 자주하는 편이구요;; 첨에는 풀악셀하면 차가 많이 버벅거

려서(악셀링후 1초 버벅 그리고 킥다운해서 치고나가는것까지 2초이상 걸렸었구요, 혹시나 해서 스

텝트로닉으로 수동조작해봐도 비슷했었습니다.)  아 이게 현대의 한계인가........이런생각많이했

었는데 타다보니 학습을 하는지 스텝트로닉스 반응도 2배정도 빨리지고 (전에는 탁 1초.....체인

지 이런느낌이였는데 지금은 탁 하고 레버가 제자리로 오기전에 체인지하네요)악셀링으로 킥다

운시 버벅거림도 없네요. 경찰이 무서워서 110마일이상은 밟아 보진 못했습니다 ㅎㅎ;;  여긴 경

찰차가 거의 5.7 헤미달고 있어요;; 태어나서 처음  경찰하고싶다는 생각까지.......  

요즘 현대차 리베이트를 많이 해줘서 그런지 여기서는 많이 보이더군요.... 차는 솔직히 괜찮습니다

5단부터는 차가 안나간다는 점뻬고요;;;

가입인사도 아닌것이 시승기도 아닌것이 글이 횡설수설 길어지네요 ㅎㅎ

잘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