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있었던 주차장 테러 흔적입니다.





이제서야 수리를 하게 되어서 미리 도어트림을 탈착을 해서 현대사업소에 입고를 할려고 합니다. 방음 매트를 보니 한때 카오디오에 미쳐있을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저 작업했을때가 벌써 10년전이라니....








오늘 드디어 마무리를 다하고 출고를 했습니다. 원래는 금요일 하기로 했는데 몰딩부분을 도색하지 않고 그대로 장착했더군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몰딩부분이 색상에 맞게 미리 도장되어 있지만 저때는 몰딩을 따로 도장을 해줘야하는데....


하지만 출고 했다고 다 끝난것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하나 하나 살펴야 합니다. 도어손잡이 테두리 고무부분을 잘끼워서 장착해야 하는데 한쪽 모서리 부분을 접혀서 장착을 해서 제가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윈도우 몰딩 탈착을 하다 고정핀 부위가 손상이 됐으면 교환을 하든가 하지 그냥 눈가림 아웅하는식으로 장착....


몰딩 부분 역시 마찬가지 조금만 신경써주면 참 좋을텐데..... 따로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해야 될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현대 사업소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도장 비용이 너무 비싸고, 또 거기에 맞는 정성이 없습니다.
제가 99 ~ 00 스키시즌에 혼자 사고가 있었는데
앞범퍼, 조수석 휀더, 뒷범퍼 이렇게 교환하고 도장까지 했는데
보험처리로 약 150만원 이하로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8년사이에 이렇게 비싸게 청구가 되었는지....


그리고
수리비용은 관리사무실에서
시설물쪽으로 보험든것이 있고 자기부담금 10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해서
보험으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