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타II 터보 GDI 엔진 쎄타II 터보 GDI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GDI(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차저를 적용한 고성능 엔진으로,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0kgm의 강한 힘을 자랑한다. 실린더 내에 연료를 고압으로 직분사해 성능과 응답성이 개선되는 한편, 연비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고압 인젝터와 직접분사 고압연료 시스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가변 흡배기 밸브타이밍 기구를 채용했다.


입실론 LPI 엔진 국내 최초의 경차용 LPI 엔진인 입실론 1.0 LPI 엔진은 최고출력 67마력, 최대토크 9.0kgm의 성능을 낸다. 경차의 LPG 연료 엔진 탑재가 허용됨에 따라 모닝에 얹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S 3.0 디젤 엔진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kgm의 V6 디젤 엔진으로, 정숙성, 내구성, 반응성 및 연비가 향상됐다.


타우 4.6 가솔린 엔진 V8 타입의 대형 승용 엔진인 타우 4.6 가솔린 엔진은 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됐으며, 최고출력 342마력, 최대토크 44.6kgm의 강한 힘과 정숙성, 저감된 배기가스 배출량과 함께 내구성을 확보했다.


DCT 더블 클러치 변속기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홀수단을 담당하는 클러치와 짝수단을 담당하는 클러치 2개를 적용하여 자동변속기처럼 변속되며, H-매틱을 적용하여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 6단 자동변속기이다. 5단 수동변속기 수준의 연비를 구현한다.


AGCS 주행안정성 제어장치 주행안정성 제어장치의 하나인 ‘액티브 지오메트리 컨트롤 서스펜션’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로, 차속 및 조향각에 따라 뒷바퀴의 토우각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저속 선회 및 고속 직진 주행 시 토우각의 크기를 작게하여 직진성을 향상시키며 고속 선회 및 급조향 시에는 토우각을 크게하여 주행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쎄타 터보 GDI 엔진 이 엔진은 배기량 1,998cc로 기존 터보 엔진에 직접 분사 방식을 결합해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성능 엔진으로, 동일한 성능의 V6 엔진 대비 15~20% 연비를 개선했다. GDI란 캠에 의해 구동되는 고압펌프를 통해 50~150바로 압축된 연료를 고압 인젝터를 이용해 실린더 내부로 직접 분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쎄타 터보 GDI 엔진에 적용된 가볍 흡배기 밸브 타이밍 기구는 엔진의 유압을 이용해 밸브타이밍을 연속적으로 가변시켜 성능, 연비를 3~4% 정도 향상시키며,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 같은 배기가스를 30~50% 정도 저감시켜 준다.


타우 엔진 제네시스 북미형에 탑재되는 4,600cc V8 가솔린 엔진으로, 4년간 2,600억원의 연구개발비타 투입되었다. 2단 가변방식 흡기 매니폴드는 엔진의 저속 및 고속 전구간에서 균일한 동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컴팩트한 연소실, 친환경 에코타입 오일필터를 적용해 출력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저감시켰다. 알루미늄 고압주조 실린더 블록으로 엔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타우엔진은 프리미엄 연료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380마력의 고출력과 46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높은 동력 성능 뿐 아니라 정숙성에서도 최고의 NVH(소음, 진동방지) 성능을 자랑한다.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세계 최초의 승용 LPI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절개, 엔진, 변속기, 배터리등을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LPI 하이브리드는 청정연료인 LPG와 현대차 LPI 엔진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2004년 말 클릭 하이브리드 50대를 관공서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 730대의 베르나,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관공서에 판매, 시범운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비 및 동력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베르나, 하이브리드 2,780대를 추가공급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양산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이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형 세단급 이상에 탑재 생산하는 등 차종을 다양화해 갈 예정이다.


FCEV 전용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적용되는 FCEV 플랫폼은 수소를 산소와 합성할 때 생기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유해 배기가스도 없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에 전시된 플랫폼은 연료전지 컨셉트카 i-블루에 적용된 것으로, 152리터 고압 수소 탱크를 적용해 운행거리를 600km까지 늘렸으며 연비는 리터당 30km정도로 높여 경제성도 확보했다. 최고속도는 165km이고 0-100km/h 가속은 10초이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기사입력시간 : 2008-05-03 20:57
출처 : 메가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