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를 픽업해야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부지런히 이촌동으로 향했습니다.

와이프가 옆자리에 동승했을 땐 초 연비모드로 다니지만

저 혼자 탑승시에 연비모드로 다니면 너무너무 졸립더군요. ^^;

엔진에 카본때 좀 벗길겸 걍 혼자 심취해서 나름...빨리갔습니다. ㅎㅎ

(스펙: 2001년식 터비 순정오토, H&R 스프링과 앞뒤 보강킷)

중부에서 올림픽 대로를 탔는데 뒤에 제네시스가 *침을 놓더군요.

저야 *침을 놓던 말던 혼자 즐기는 모드로 주행을 하는 스타일이라서리..ㅎㅎ

한참을 *침 놓던 제네시스...제 좌측으로 치고 나가는데..

잘나가더군요. ㅎㅎ

물론 못 쫓아갔죠...ㅎㅎ  배기량 확인은 못했는데..

암튼..잘 나가더군요. ㅎㅎ

제네시스와 빠빠이 한 후로... 급 우울해지는 건 왜인지....ㅠㅠ

터보 올려야되나?...(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