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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쌍용정비소에 들렀다오면서 며칠전 들렀던 혼다A/S센터와 너무다른 서비스에 대한 하소연입니다.
구형체어맨을 6년째 타고 있습니다.
4월 14일 부터 일주일간 체어맨 무료점검과 함께 방문 고객에게  선물준다고 하여 마침 휠얼라이먼트를 볼겸, 운전석도어트림의 스위치가 갑자기 작동이 안되어 예약을 하고 이 앞주 금요일에  입고했습니다. 차를 맡기고 출근하였는데 담당이 전화를 하여 블레이크 패드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여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별문제를 못느꼈지만 ) . 조금있다 다시 전화를 하여 핸들이 움직일때 바퀴를 움직이는 타이로드라는 것을 교환해야 한다고 하길래 또 그러라고 했습니다. .
그런데 정비후부터 브레이킹시 소리가 나서 전화를 했더니 패드가 적응하는데 몇일 걸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지속되어 오늘 들어갔더니 이제는 디스크가 마모되어서 갈아야한다고 해서 패드가 강해서 디스크가 상한것이 아닌가 이야기 했더니 아니랍니다.
한참 담당직원과 이야기하던중 ( 문제가 있어 패드를 간것이 아니고 ,패드를 간후 소리가 나니 무엇이 먼저이냐)  직장이라는 분이 끼어들어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패드를 부드러운 것으로 갈아달라고 하니 연성은 안나오고 경성만 나온다면서 디스크를 갈아야한답니다.
경성패드로 갈아서 일주일간 디스크에 손상이 간것이 아니냐?  아니다 디스크를 갈아야한다고 강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안되서 접수실 체어맨 담당에게 갔더니 직장하고 이야기한후 디스크값만 내면 공임은 안받겠데요. 그래서 문제는 그것이 아니쟎느냐. 공임도 주겠다. 패드도 편마모됐으니 새것으로 갈아주라고 왔지만 발걸음이 안떨어지더군요. 눈으로 보고 있어야 될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