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804/e2008041716593447580.htm안녕하세요?

모 경제신문에 현대차 관련 기사가 떴더군요(위 URL 링크 참조).

주요내용은 앞으로 현대가 내놓을 엔진과 신차 차종리스트 입니다.
세타TCI, 뮤2, 람다2, R(디젤), 타우입니다.
람다2가 배기량이 좀더 세분화되어 3.3/3.5/3.8/4.0으로 늘어나고,
신형 디젤엔진 R이 기존 라인업과 더불어 I30 후속(GD)에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눈에 띄는 것은 제네시스쿠페(BK)는 물론, 북미형 스포츠세단(SG),
후륜구동 스포츠쿠페(RK), V8스포츠카(ZK) 입니다.


BK는 예상 출시 시기가 9월이고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7월로 당겨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지금 울산 3/4공장 밥그릇 다툼이 심하고 연례파업행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불투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타우가 들어가는 스포츠카(ZK)는 2012월 중의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의 북미 데뷔는 북미연식변경이 이뤄지는 시즌인 6월경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람다2는 09년 중반 양산하는 NF후속(YF)의 출시와 함께 나올 것으로 보이고,
2010년 중반엔 TG후속(HG)가 나올 듯 싶습니다.

쎄타 TCI(터보)의 설명과 함께 등장한 북미형 스포츠세단(SG)는 코드명으로 볼 때,
그랜져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실상 쏘나타와 그랜져가 동일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오래전에 본 현대로드맵 상, 2009년경 쏘나타쿱 출시계획이 있었지만 무기한 연기되었죠.
그게 다시 시작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정회장 구속 때문에 개발 stop이었다고 하더군요)

로드맵 상으로 2011년 초중반에 후륜구동 스포츠쿠페(RK)와 같이 데뷔한다고 하네요.
RK가 BK의 후속모델이 될지는 정확히 알긴 힘든데, 08년 양산하는 BK의 후속이 11년경에
나오긴 좀 그러니까 급은 조금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끝으로, 울산에선 BK가 위장막을 벗고, 까만 위장 스티커만 붙인 채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