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 중미산 번개를 개최하였지요.

예상대로 한분도 오시지를 못했군요. 예상했습니만...


역시 주말의 중미산은 가기가 힘들고 와인딩도 타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느린 차량 뿐만 아니라 노면의 극도록 악화되어 차량이 날라다닐 정도 였으니까요.

한번 타고 업힐/다운힐은 하지 않았습니다.

갈때도 그렇고 올때도 차량이 많아서 속도도 안나고 정체와 지체가 심했습니다.
아마 날씨가 좋아 나들이 차량이 많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다음에는 이른 아침에는 저녁늦게 해야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길에 팔당 터널에서 6중,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더군요.
이로인해 길도 상당히 막혔구요.

날씨는 좋아 기분은 좋았는데, 테드분들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기온은 벌써 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키고 주행을 했으니까요.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