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길가다가 혹은 백화점등지에서 갑자기 아는얼굴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돌아서며 어떻게 아는사람인지 기억이 잘 안날때....

"어떻게 아는사람이더라??" 하고 한참 생각했더니....

연예인이었을때....ㅡㅡ;;

나는 TV에서 자주 봐서 그사람이 익숙하지만, 그사람은 나를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왠지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사례2]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기회가 되서 동호회 정모나 번개에 나갔을때...

인사를 하고 이름을 듣고는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뵙던 분이라

너무나 반갑고 친숙한 기분에 친한듯 아는척을 했는데.....

정작 나는 글을 별로 안써서 그분이 나를 모르실때....

괜히 민망해지네요....^^


결론은....

앞으로 글도 자주 쓰고 모임도 자주 나가고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