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간단한 작업이라는 패드교환을 하려 했습니다

결과는...실패

배운대로 쟈키로 차 한쪽 띄우고 켈리퍼 빼는데 실습차량에선 잘되던 볼트가 안빠져 생각해보니 반대로 돌렸다는... -_-;;;

겨우 켈리퍼 제끼고 패드 교환후 닫으려니 나온 피스톤 때문에 실패

아..패드 압착기...가 없다 ㅡㅜ

들은대로 대드라이버로 제끼면 들어간다기에 누워서 앉아서 엎드려서 일어서서 제껴보아더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집에 올라와 인터넷 검색하니...기존 패드를 껴놓고 드라이버로 제끼면 면적이 넓어져서 편하게 피스톤이 들어간다는 글이...

orz

역시 현장실무와 이론은 많이 다릅니다

ㅜㅜ

ps 핸들떨림때문에 패드 교환하려하다 실패했는데...좀전에 나갔다오며 실험하니 다시 괜찮아 진듯하네요...기존 패드인데...백순이(애마)가 절 놀리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