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트렁크에 게이지(전자식 아님 비싼거두 아님^^;)식에 간단한 공기압 측정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장거리나 고속주행전, 약간의 와인딩이 있을 경우나 아님. 생각날때....꼭 체크를 해줍니다.



어제는 운행시 감각이 약간 이상하더군요.....예민한 편인데(생긴거와 달리 예민합니다....ㅡ.ㅡ) 아주 미세하게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감각이 약간 평소와 달랐습니다.



내려서  타이어 4짝을 육안으로 검안 해보고 발로 차보고 하니 사실 전혀 모르겠습니다.



225 사이즈에 17" 정도에 타이어에 실빵꾸가 나있다면 사실 육안으로 구별하긴 무척 힘듭니다.



공기압 체크기를 꺼내 타이어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나갑니다.....주행하고 나서 36, 36, 35, 잘 나옵니다.



운전석쪽 뒷좌석 바퀴를 점검......24.....ㅡ.ㅡ..... 아놔......



먼 문제가.......



가까운 타이어 가게 로 가서 실빵꾸 같다고 설명......맨처음 본 잘 모르는 주인아줌마(경리하는 사모님 같던데...) 타야



다됬구만.....이타야 원래 이리 민둥민둥 한겁니다. 이게 마모 한계선이구요....ㅡ.ㅡ.....



리프트에 제가 직접 올리고 뒷바퀴돌려서.......분무기로 물뿌려 보고.....아....찾았습니다. 못 박혀 있네요.....



기사분에게 ....여기 샙니다...하고 가슴아프지만 지렁이 굵은 넘으로 튼실하게 박아 달라 했습니다.



약간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두 타야 중앙이고 뒷바퀴고 해서 당분간 타야지요....(아적은 아까워서...)







공기압 체크기.......하나 쯤 비치해두셔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빵꾸값도 올랐나요....? ^^ 7-8천원 , 만원도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