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 피니시라인





F1 브리티시GP 2주 후 였지만, 그 여파가 남아있네요 ^^


1번 Cops 코너의 타막으로 된 안전지대. 200m 가량 됩니다


서킷은 레이스 용도에 맞춰 4가지 레이아웃으로 사용됩니다.





때마침 F1 유로피언 GP가 있는 날이라 서킷내 식당에서 다같이 TV로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확실히 해밀턴에 대한 관심도가 높더군요. (※ 두 대의 TV가 삼성제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었음 ㅋㅋ)











서킷의 크기가 워낙 엄청나기 때문에 본 서킷외에도 인필드에 소규모 트랙이 있습니다. 실버스톤 서킷이 예전 비행기 활주로였던 곳이라 서킷 가운데 X자 형태로 활주로가 있습니다. 현재는 이것을 약간 변형해 소규모 클럽 혹은 교육용 트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험주행용 페라리 360 모데나


체험주행용 로터스 엘리제


교육장 모습. 각각의 방에서 인스트럭터가 서킷 주행이나 라이센스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다같이 서킷을 찾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분위기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밑바닥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죠? ^^





체험주행용 포뮬러 머신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


카트 타는 친구들인데, 카트를 베이스로 미니를 만들었답니다 ^^


솜씨 좋죠? 이렇게 타고 와서 체험주행도 하고....... 정말 부러움에 끝이 없네요


http://www.kartinno.com지난달
제가 개인적인 일로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 들렀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F1 서킷은 물론이고, 영국인들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깨닫게 해주는 아주 뜻깊은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