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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현대 베타엔진 입니다.
순정과 비교해서 엔진 밸런싱을 하면 어느정도까지 차이가 나는지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100% 순정 부품만으로 이 정도 세팅도 가능하네요.
2003년 칠래 현대팀 랠리 N3용 엔진이구요. N3 규정상 모든 가공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메탈 베어링부터 시작해서 피스톤까지 엔진의 거의 모든 부품을 오차가 없는 부품으로,
선별해서 장착하고 조립한거라고 하네요:D
2008.04.03 18:41:43 (*.193.141.132)
제가 작업한건 아니구요. N3규정의 랠리엔진 데이터입니다^_^; 튜닝샵에서 엔진 벨런싱을 하면 가공을 통해서 밸런싱을 맞추지만 N3 규정상 가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헤드포팅 하이캠없이 순수하게 순정부품만 선별해서 조립을 한거라고 합니다. 양산차의 허용공차가 없다면 베타엔진도 상당히 훌륭한거 같습니다. 메이커 엔진마력으로 160마력 이상은 되는수치이니까요.
2008.04.04 00:06:06 (*.78.4.206)
기본적인 발란스 오차 범위는 메이커마다 차이가 크더군요...
예를들어...
베타의 경우 유통되는 메탈 베어링은 두께별 2-3개로 기억하는데..
F20C/K20A 경우 메탈 베어링 두께별 7 종류, 크랭크 메인 베어링 6 종류...
그러다 보네 사제 컨로드 작업시 조립하기전 베어링 준비한것만 100개가 넘는다는...
예를들어...
베타의 경우 유통되는 메탈 베어링은 두께별 2-3개로 기억하는데..
F20C/K20A 경우 메탈 베어링 두께별 7 종류, 크랭크 메인 베어링 6 종류...
그러다 보네 사제 컨로드 작업시 조립하기전 베어링 준비한것만 100개가 넘는다는...
그때, 밸런싱이 참 중요하구나..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