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입니다. 트레드 중간은 멀쩡합니다. 하지만 제가 타이어를 빠꾸는 기준은 연식과 트레드 가장자리마모도가 기준치에 미달하면 바꿔버립니다. 장상적인 주행시 3만이상은 더 뛸수있는 타이어이고 나머지 두짝은 겉보기 80%를 유지합니다. 출고후 5년이 흘러(주행거리 5.5만키로) 고무의 경화현상이 보입니다.


신품의 모습. 트레드가 195 라 미쉐린 특유의 트레드가장자리가 두텁게 보이질않네요.


타이어에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선택에 대한 장문의 글을 쓰다 너무 광범위하여 삭제했습니다.^^;;

이번에 장착한 타이어는 미쉐린 PP2입니다.

미쉐린의 팬이기도 하지만..편파적이지는 않습니다.^^
205 시리즈 이하에서 왜?

선택한 기준은 스포츠성향 충족과 Sm3에 할 수있는 최고 그레이드라 여겨집니다.
(205 트레드 이하 기준입니다)
브리지스톤 RE001 = 전천후가 아닙니다..
한국V12 evo = V패턴 소음 , 스포츠성향짙음 . 가격?
금호SPT = 개인적인 신뢰도 저하, 이상한 가격?

말레이시아산이건 일본산이건 프랑스산이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엉터리 생산불량은 생길수있지만 그 기술의 원천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 타 회사대비 가볍고 밸런스면에서 최고입니다.)
SM3는 185 /65 /15 순정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PP2가 195/60/15 싸이즈가 나오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순정
평소 코너나 노면이 튈때.. 대여해서 사용하는 피겨스케이트를 신고 물이 흔건한 빙상위를 달리는 기분입니다. 급브레이킹시는 허둥대고//
하지만 좋은점은?
적당한 트레드로 조용하고 가볍게 달립니다. 순정사양답습니다.

PP2 의 성능은 SM3순정차량에 과분합니다.
195 트레드라고 해도 타이어전체가 둥근형이라 트레드 가장자리는 항상 떠있게 마련입니다.(195 이상으로 트레드 사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비유하자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트랙을 도는 탄탄함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회전저항이 순정대비 3배? 스티어링의 묵직함3배..
확실한 그립력(향후 공주거리 저하로 연비가 좀달라질까요?^^)

매니아에겐 필요없는 일반소비자가 장착한다면 단점은?
트레드면이 순정대비 두텁고 탄탄한편이라 승차감이 아주약간 탄탄해 집니다.
접지력 향상에 따른 노면소음증가(신품이지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평소 타이어공기압을 35~36 으로 해놓습니다만 현재 30~32 정도로 해 놔서 곧 바꿀예정입니다.

-총평
1500~1600cc차량의 성능/차량중량에 따른 확실한 성능보장.
순정 교체시기의 고급형 국산 타이어 가격대비 좋은조건.(장착-얼라이포함 36)
성능면 200%만족
접지력에 따른 소음증가.(기회비용존재면에서..)

PP2 나 PS2를 기준으로해서 고성능 성향의 글은 많으나 국내 가장많은 준준형 차량에 장착하여 그 성향과  성능을 알기 위함입니다.
고성능/ 넓은 트레드에 UHP에서 PP2로 다운그레이드하시면..
부드럽고 무난하고 조용하고 싸고..그런타이어입니다.
반대로 올려다 본다면 순정대비 완벽한 그립력을 얻을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순정사양에서 가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시면 두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타이어를 만나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