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집결지인 공항로 톨게이트 입니다. 권영주님 M5, 이성희님 크로스파이어, 윤중님의 크로스파이어 SRT, 페이튼 오너님, 오재용님 Gti, 오준석님 SM7, 김재희님 사브9-5, 이창현님 스카이라인 R33&박정호님 , BMW530 오너님, 조규봉님 콜벳 C5, 제 이엡S 가 모였습니다.^^ 최용훈님 폴쉐 996 은 하야트에서 조우했고요.


권영주님, SRT 잠깐 운전석 시승.


크로스파이어 오너이신 이성희님. 55 년생 외과의이신 열혈 매니아이십니다. 너무 반가웠어요.^^


야광조끼 카메라 테스트~


독특매니아 조규봉님의 꼬르베 C5 입니다. 새로바꾼 헤드라이트가 넘 멋집니다.


윤중님의 크로스파이어 SRT. 풍부한 토크에 350 마력의 파워를 내뿜는 민첩한 달리기 성능, 멋졌습니다.


권영주님의 M5 입니다. 실제로 보고, 깔끔한 관리상태에 놀랐습니다.


오재용님 GTi 입니다. 재용님처럼 빵빵하고 단단한 모습에, 다부진 달리기 성능..ㅋ


김재희님 사브 9-5 매핑과 각부분 튠으로 350 마력의 출력이라는군요.











밤이라도 세차 안한거 다~ 들키죠? ㅎㅎ


하야트 가기전 톨게이트 앞길에서 잠시 담소.


인천공항 하야트서 즐거운 담소시간을 한시간정도 함께 하고.. 주말마다 언더드래그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 약 백대 가까운 고성능 차들이 으르렁 거리고 있더군요. R 스타즈 이세창감독도 보이던데..ㅎㅎ 30분정도 드래그 구경하고 경찰이 출동했길래, 자동해산해 올라왔습니다.


뉴이엡터보와 Z4 드래그였던 듯.




가양대교 지나 GS 주유소서 대여섯분이 일차로 모여, 잠시 권영주님 M5 잠시 구경하고 출발.. 인천공항 톨까지 달리기. 공항로 진입 한강교를 건너니 이미 쭉쭉~간격이 벌어지고.. 호쾌하게 앞서 달리는 M5, SRT, 크로스파이어, GTi 등을 뒤에서 보는 기분도 시원하더군요.^^

톨게이트 앞에서 다시모여, 몇몇분들 합류하고..잠시후 공항입구까지 쾌속주행.
각자 흩어져 앞서거니 뒷서거니 즐겁게 달리는 모습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공항로는 그룹 드라이빙 해본적이 거의없어, 신선한 기분이더군요. 빠른차로 직선로를 시원하게 달리는것도 흥미있을듯 싶습니다.^^

빽파이어를 연신뿜으며 달리는 R33 도 멋지고, 350 마력 사브의 매끈하고 파워풀한 주행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권영주님이 페이스를 잘 조절해주셔서 상대적으로 느린 이엡S 도 위화감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하야트에 도착해, 차에 대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동안 996 오너 최용훈님이 합류하셨고.. 서킷주행, F1, 써스펜션, 완간미드나잇등에 관한 유쾌한 얘길 나누고, 주말밤 엄청난 매니아들이 모인다는 드래그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구간에 고속코너 길이 꽤 있어, 잠시 즐겁게 달렸네요.
언더드래그 지역엔 그야말로 엄청난 차량들이 모여있더군요. 수프라, M3, 포르쉐 카레라, GT2, 카이만, RX8, Z4 M쿱, 셀리카GT4, 투스카니터보, 튠드 소렌토, 튠 i30, 뉴이엡터보, SL55AMG, 콜벳등등.. 어지간한 튜닝쇼보다 다양한 차들이 드래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조규봉님의 C5 와 다른분의 C5 도 드래그했는데, 한대차이 이상의 완승.
투스카니 터보와 SRT 오너 윤중님도 드래그.. 결과는 크로스파이어SRT 의 완승. 등등..30분정도 구경했을무렵, 경찰이 와서 백여대의 차가 동시에 자리를 뜨는데, 완전 패스트앤 퓨리어스의 한장면 같더군요. ㅎㅎ


같은 코드를 가진 분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오늘 나오신 분들, 정말 반가웠고요.. 권영주님 진행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일욜 아침, 중미산에서 또 뵈요~


깜장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