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양재역 근처에 돌잔치가 있어 와이프와 애기 대동하고 돌잔치 참석후..

간만에 휴일인데 이대로 집에 갈순없다 싶어  어딜갈까 고민하던중..

남산을 올라가보기로 와이프랑 합의..

한남대교 건너서 이태원,장충체육관 분기점 부근 도착..

근데............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남산 가본게 중학교때 이후로 한번도 없으니..알리가 만무하지요

더더군다나 차끌고 올라가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ㅜ ㅜ

이정표를 보니 남산타워 표지가 있길래 국립극장쪽으로 가보니

차량 통제라네요..최근에 바꼈다고..

진짜 그런건지 ..아님 다른방향으로 올라가는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핸들을 돌렸습니다..

담에 또 언제올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