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경 무작정 달려야겠단 생각에 차를 몰고 나왔습니다.

목적지 없이 달려와보니 부산이네요.

차 외부 온도계를 보며 "더 따뜻한 곳으로 가야지..."란 생각에 10시경 서울에서 3도를 가르키던

온도계가 부산까지 왔는데도 1도 상승한 4도를 가르키네요

이곳은 따뜻한줄 알았는데...말입니다.

간만에 바다 바람 실컷 쐬고 올라갈듯 합니다.

부산에 아는 회원분들이라도 있음 만나련만 활동을 안하다 보니...

조금더 활동해야지란 생각이 드네요...

325xi를 타고 왔습니다.

bmw는 처음이라 원래 이렇게 노면을 타는지 옆에 큰차만 지나가도 쏠림현상도 있고

사고후 아직 후유증이 남아서인지 불안하네요.

폐차 시킨 아카디아를 그리워 하며 밤새 달린듯 합니다.

다시 세단으로 가려하는데...어떤것이 좋을까요.

장거리를 다녀도 편안한 차는 뭐가 있을까요???

횐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