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집앞에서 친구들 만나 수다떨던중 벌어졌던 일입니다.

아저씨가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왔다 차에 치여 죽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강아지 키웠었고 넘 이뻐하는데 자식같이 키우는 강아지가 그렇게 죽으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뒤늦게 아주머니도 나와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운전하시던 분도 깜짝놀라 급브레이크까지 밟았는데 그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다들 잘 아시고 하시겠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강아지가 죽는일은 없어야겠죠..

집앞에 잠깐 데리고 나가실때도 "목줄" 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