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 쿱이 균형 잡힌 외관과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Exciting and Enabling)'이라는 기아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90마력(hp), 289/2000-4000 lb ft/rpm의 2.0리터 세타 II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쿱은 6개의 기본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조절 시스템(TPMS)에다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했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의 수석디자이너 톰 커언스는 "쿱은 기아차 디자인 핵심철학을 표현하는 다이나믹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