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배지운님이 바쁘신가 봅니다.
저도 요즘은 바빠서 시간 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내일은 밀린 숙제나
해야겠습니다. 사실은 w124 300e 엔진의 튜닝 및 메인터런스 중입니다.
일전에 작업을 한 류청호님의 e34 535 와 동년배의 엔진인데
보어업을 제외한 같은 작업중입니다. 동시대의 독일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엔진의 좋은 비교가 됩니다만
300e 엔진의 경우는 제트로닉 타입의 고전적 정밀 기계식 엔진입니다.

사람이 구식이어서 그런지 기계적인 메카니즘이 좋은데 꽤나
고무적인 작업중입니다. 나중에 동시대의 두 회사의 명기들을
사진과 함께 비교분석해서 올리도록 하지요 담주에는 모임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