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세벽 4시경

 

위장막에 둘러싸인 한 차량 발견!(장소는....과천시내)

너무 비상식 적인 시간이었지만, 평소 서해안 고속도로 등지에서 위장막에 쌓인

차량을 보면 달려드는 습관(이 죽일놈의 호기심 ㅎ)때문에 엑셀을 밟아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브레이크등이 짝짝이.....

 

해치백인지 웨건인지 분간은 잘 안갔지만 추격해보도록 맘먹었습니다.

핸들링 테스트 중인지 차량을 요리조리 피해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추격차량은 YF 2.0 NA

 

풀악셀로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차량 테스트 드라으버는 의식했는지 더 빠른 속도로

절 빽점 만드시더군요... 당시 공사중이라 노면 상태도 안좋았는데

도로에 착붙어 가속하는 모습이

라이드&핸들링 튜닝이 꽤 완성도가 높아 보였습니다.(운전자 척추 나가는건.....)

젠쿠보다 짧은 차대여서 그런지 움직임이 훨씬 기민하고 짜임새 있어 보였습니다.

 

2.0 GDI Turbo일까요...

 

소문에 의하면 문짝이 좌./우 다르다고...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사진100520_002.jpg